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30일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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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발전본부는 그 동안 유연근무제, 근로자 건강관리, 생애주기별 지원활동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1993년 준공 이래 24년간 무재해를 기록하며 안전한 사업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김학빈 본부장은 "오랜 시간 노사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정진해 온 것이 이번 인증 결과를 낸 것 같다"며 "내년 노사문화재단 노사파트너십프로그램 도전을 통해 공공부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기업 이미지 제고 및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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