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장이 지난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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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장은 도시계획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시가지 도시계획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해법을 제시했으며, 제2팔당대교 건립에 있어서는 4차선이 아닌 2차선으로의 시공은 남양주 위주의 정책임을 지적했다.

 또 팔댕대교~도마리 구간과 조안면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확장하자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참다운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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