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만골근린공원을 비롯해 수지체육공원, 구갈·기흥·수지레스피아 등 5곳에 무선 인터넷 중계 장비를 설치해 4일부터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 단말기 ‘Wi-Fi 설정’에서 용인시 공공 와이파이망 ‘Free_WiFi@yonginsi’를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서 농촌테마파크, 시청광장, 태교음악당 등 3곳에 무선 인터넷 중계 장비를 설치했다.

전철과 주민센터 등에 설치한 117곳을 포함하면 용인지역 무료 와이파이존은 모두 125곳에 이른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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