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 정책모니터링 요원 61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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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들은 명예직 자원봉사자로 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시민의견 수렴활동을 통해 향후 관련 연구와 정책수립을 돕는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모니터링단 1기는 평균연령 51.8세로 18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됐다. 고령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부천시 시설이용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요 주제로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결과는 연구와 시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또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정책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교육을 벌였다.

교육은 고령친화도시 담당 연구원의 강의로 고령친화도시 이해, 모니터링단 역할, 모범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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