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꼬망스(대표 김성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일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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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스는 3~11세 아동복 제조회사로 시와 아동복 기탁 및 장학금 수여 등의 내용으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아동복지 시설의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아동복을 기탁하는 등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한 성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지역 아동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주시 관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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