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 23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86.4㎞ 공해 상에서 아프리카 토고국적 1천321t급 상선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10명 중 7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중국 선적으로 추정되는 화물선이 인근 해역을 항해 중 발견해 미얀마 국적 선원 1명을 구조했고 중국 해군이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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