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5일 제2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6일간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한다.

이날 내년 예산 및 조례 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수진 의원이 선출됐다.

시는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교육 지원, 주민생활 편익 증진, 저출산 대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생활 안정과 관련된 사업 등 2017년도 예산 2천99억 원 보다 11.3% 증가한 2천333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윤미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 발의 조례 15건, 동의안 5건 등 39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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