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께 인천시 서구 공촌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마티즈 차량과 5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인 A(59·여)씨가 차량 운전석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유압 장비 등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목과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 중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있는 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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