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을 연 휴게실은 지난해 정영선 총장 취임 후 첫 번째로 갖은 학생회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돼 종합정보관 1층 전시실 170평 공간에 북카페·카페·갤러리룸·스터디 및 세미나실로 구성된 학생휴게공간으로 변경해 최첨단 학생 복지시설로 탈바꿈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영선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학생들이 주인인 대학에 이제야 제대로 된 주인들의 특별한 공간이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관별 1층에 학생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업이외 시간에 학생들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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