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 운동기구 한궁 전달식을 지난 5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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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궁은 과녁에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핀을 던져 고득점자가 승리하는 운동인데 좌·우측 손을 집중해 사용함으로써 노인들의 신체건강뿐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숙원하던 사업이다.

 시는 올 예산으로 지난 7월 관내 경로당 106개소에 한궁을 보급했고, 166개소 경로당에 대해서는 제3회 추경에서 사업예산을 추가 학보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윤효준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포천시에 감사 드린다"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한궁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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