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학습 플랫폼도시’를 위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 과천시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학습 플랫폼도시’를 위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2022년까지 평생학습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학습 플랫폼도시 과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6일 신계용 시장 및 평생교육 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평생학습 비전을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학습 플랫폼도시 과천’으로 설정하고, 맞춤형 평생교육 특성화, 미래대응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 브랜드화 등 4대 추진전략과 3대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경기도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발전계획 수립 업무에 착수해 그간 평생학습 현황에 대해 조사 분석하고, 시민 및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에 향후 인구 및 사회 환경 변화, 100세 시대 교육 패러다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생교육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선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100세 시대, 우리 과천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발전 계획에 담겨질 과천시 평생교육 방향성과 내용은 향후 과천 평생교육의 제2도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추가로 반영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최종 계획을 다음 달 중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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