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17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 중 우수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도다.

특히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

2017년도 인증에는 도내 60개 기업과 9개 공공기관 총 69개 기관이 최고 경영층의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 친화제도 운영실적 등을 토대로 선정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다수 도입해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 지원 중으로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취득을 계기로 직원의 가족친화 제도 도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직원의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를 적극 시행해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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