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경력직원을 포함한 신입 직원 2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경력직 채용 분야는 부동산금융과 문화재 전문 분야로 각 1명씩 2명을 채용하며, 신입 직원은 사무 10명·기술(토목·건축·조경·환경) 9명·운영(사무보조) 2명으로 총 21명이다.

신입 직원 채용은 전체의 52%(11명)를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전(2016년 12월 7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직 지원자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내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1월 중 임용된다.

신입 직원 지원자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지원서를 내고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idtc.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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