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에몬스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 김경수 에몬스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에몬스는 6일 남동구 남동인더스파크 본사에서 ‘2018 S/S 시즌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내년 트렌트 콘셉트를 ‘웰-리브(Well-Live)’로 정했다.

이날 트렌트 발표회에서 에몬스는 ‘프리 스타일 옷장’과 오더 메이드 소파 등 다양한 맞춤형 가구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프리 스타일 옷장’은 5가지 컬러의 도어와 6가지 규격으로 유리장·거울장·인출장·하부서랍장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꾸며 1인 가구부터 대형 평수까지 연출할 수 있다. 이 옷장은 1인 가구 등 작은 공간부터 대형 평수까지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간단한 다과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리찌 홈바’는 리클라이너 기능과 USB 포트, 음료 거치대, 팔걸이 수납장이 추가됐으며, ‘토스카 홈바’는 공기 청정기능까지 갖췄다. 다양한 안마의자는 작은 공간에서도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게 디자인했다.

학생용 가구인 ‘SKY’시리즈 중 침대는 싱글과 월, 멀티 등 3가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책상은 플러쉬 판넬을 사용했다. 침대에는 수면 조명을, 책상에는 3단계 LED 스터디 조명을 적용해 학습 편의를 높였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명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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