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6일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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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인천공장은 2000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6년 5개월 동안 무재해를 기록해 무재해 13배를 달성했다.

 포스코건설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신축 공사 현장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도화 현장은 각각 무재해 4배를 기록했고,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2015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855일 동안 무재해를 달성했다.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과 하늘문화센터, 송도도시기반사업단 등 3개 사업단도 나란히 무재해 1배를 기록했고, 강운공업은 416일간 무재해를 달성했다.

 이준원 지역본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많은 사업장에서 무재해 인증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사업장의 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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