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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로 재능·성금 기부 ‘일석이조’

인천사랑의열매 비둘기색소폰봉사단 거리 공연 모금액 소외층 위해 전달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제17면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이 지난 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578만729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봉사단이 지난달까지 매주 일요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역사관 분수대에서 색소폰 거리 공연을 진행해 조성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동구 푸드마켓으로 전달돼 저소득 소외계층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봉사단이 2011년부터 매년 기탁한 성금은 2천864만여 원에 달한다.

이 봉사단은 생업을 따로 가진 40~60대 단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인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다. 2012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공연모금 관련 협약을 진행해 순수 재능기부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매달 3~4회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 연주 활동도 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인천 공동모금회(☎032-456-3333)로 하면 된다.

조재식 단장은 "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데도 기부에 동참해준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과 참여의 보람을 맛보도록 돕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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