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 정체가 뭐냐 , 마음이 서서히
MBC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윤영은 구원에게 졸지에 모욕을 당한다. 구원은 최윤영에게 당했던 기억들을 떠 올리면서 면전에서 온갖 모독적인 말을 퍼붓는다.
구원은 최윤영에게 불륜녀라면서 화를 낸다. 구원은 최윤영에게 퍼부은 이후 마음이 무거워진다. 시원해야 되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밝지 않다.
최윤영은 고나연과 핑크코트를 빼앗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가 이보영에게 큰 꾸중을 받는다. 이보영은 생색내지 말라며 생활비 대는 것에 대해 비난한다.
울적한 마음에 최윤영은 거리에 나와 횡단보도 앞에서 눈물을 짓는다. 이 광경을 출근길에 본 구원은 자신을 쫓아와서 괴롭히는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울던 최윤영이 파지 할머니의 리어카를 밀어주는 모습을 보고 색다른 감정에 휩싸인다.
전생에 웬수들에서 첫번째 사랑에 눈뜨는 남자가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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