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달서 맥주’에 이은 한 방... ‘훈훈’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 ‘피자마루’가 눈길을 끈다.

6일 문재인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피자마루’의 피자 350판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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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마루

이들은 내년 2018년 예산안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태로, 이들의 노고에 위로를 보내는 차원에서 ‘피자마루’ 피자를 선택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중소 브랜드 ‘피자마루’를 선택한 것에 대해,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호프 미팅’이 비교되고 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맥주 브랜드는, 중소기업 제품 세븐브로이 맥주였다.

청와대 호프 미팅에는 소상공인 수제맥주 업체인 세븐브로이의 생맥주가 올라왔다. 대기업의 맥주 보다 세븐브로이를 택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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