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어준 무죄, ‘직업정신’ 투철했던 나날 ‘회고’

‘주진우 김어준 무죄’ 사안이 주목받고 있다.

주진우 김어준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아들 박지만씨와 관련해 명예 훼손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7일 대법원은 ‘주진우 김어준 무죄’를 확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진우 기자의 과거 회상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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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김어준 무죄

얼마 전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는 주진우 기자와 가수 이승환이 출연했다. 이승환은 주진우를 위해 고급 차량까지 제공했다고 한다.

주진우는 취재 도중 여러차례 신변 위협을 당했다고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했던 그 였다.

주진우는 이날 "덤프 트럭이 돌진하는 경험을 두 번이나 하기도 했다"면서 “원래 취재 당시 낡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취재를 했다. 그런데 이승환이 차를 바꿔줬다"고 말했다.

주 기자는 "해외 취재 당시에는 미행자들이 있었고 그들이 비행기 옆좌석에 타기도 했다"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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