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더 친밀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8년 SNS 서포터스(기자단)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서 월 2회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며,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길 줄 아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uiwangsi@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SNS서포터스(기자단)는 발대식 및 교육 후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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