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청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청라 LH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음식 대접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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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지난 9월부터 매달 지역 내 11개 경로당을 돌며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제일풍경채아파트 경로당과 호반베르디움아파트 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은 "매일 혼자서 먹던 점심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자리여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음식 대접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노인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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