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등은 이날 신팔당대교(가칭) 2차로 계획 및 남양주 방향 국도6호선 확장 계획은 국도6호선 양평 방향의 고질적인 교통정체와 이로 인한 시 주요 간선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신팔당대교(가칭) 왕복 4차로 건설을 요청했다. 또 현재 신팔당대교(가칭) 계획 변경이 불가하다면 대안으로 팔당댐~도마삼거리 구간(국도45호선) 또는 팔당대교~조안분기점(국도6호선) 구간의 확장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김선태 도로국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 시 하남시 건의사항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향후 팔당댐~도마삼거리(국도45호선)구간과 팔당댐~조안분기점 구간(국도6호선)이 확장될 경우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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