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6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5일째 예선 D조 4차전에서 카메룬을 33-21로 제압했다.

3승1패가 된 한국은 8일 세르비아(7위)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한 조 4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이 세르비아를 꺾고, 네덜란드가 독일을 잡으면 조 1위도 될 수 있다. 반대로 우리가 세르비아에 패하고 네덜란드가 독일을 꺾으면 조 4위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독일이 네덜란드를 물리칠 경우 한국은 세르비아에 이기면 조 2위, 비기거나 패하면 3위가 된다.

/연합뉴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