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자활일자리 ‘꿈이든 the 카페’가 청라호수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자활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시행 중인 ‘꿈이든’의 2호점 매장을 운영한다.

 ‘꿈이든’은 인천시가 선정한 자활사업 브랜드로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생산품의 판로확대·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인천종합터미널 1층에 자활홍보관을 열고 이번에 청라호수도서관 1층(113㎡)에 2호점을 마련했다.

 ‘꿈이든 the 카페’는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며 자활참여자 4명이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활홍보관 ‘꿈이든’에 이어 ‘꿈이든 the 카페’ 개업을 통해 인천의 자활사업 브랜드를 홍보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공일자리 확대로 인천시의 공감복지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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