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연말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에 진행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시간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 일자리를 통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건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자리를 제공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배 관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각 수요처에서 활동을 해준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참여자들이 더욱 만족스럽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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