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7일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종 LH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연탄 2천600장을 각 가정의 연탄창고까지 배달했다.

LH 인천지역본부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본부는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연말까지 총 1만 장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