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담배, 미모의 여성이... ‘아름다운 자극’

‘비타민 담배’가 오는 11일부터 청소년 판매 금지가 된다.

초반 비타민 성분이 있어 금연에 도움이 된다거나, 가벼운 건강 기호식품으로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던 비타민 담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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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담배

최근 들어 비타민 담배는 여성과 청소년들이 점차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미모의 여성이 비타민 담배 연기를 입으로 내뿜는 장면이 담겨 있다.

미모의 여성이 담배 연기를 내뿜는 사진은 청소년 여성 주부 등 비흡연자들을 자극할 만 하다. 문구 또한 비타민을 피워요라고 되어 있다. 

오렌지, 블루베리 등 갖가지 향이 첨가된 비타민을 수증기 형태로 흡입할 수 있도록 만든 스틱 모양 제품인 비타민 담배는, 사실 금연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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