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담배, 미모의 여성이... ‘아름다운 자극’
‘비타민 담배’가 오는 11일부터 청소년 판매 금지가 된다.
초반 비타민 성분이 있어 금연에 도움이 된다거나, 가벼운 건강 기호식품으로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던 비타민 담배였다.
최근 들어 비타민 담배는 여성과 청소년들이 점차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미모의 여성이 비타민 담배 연기를 입으로 내뿜는 장면이 담겨 있다.
미모의 여성이 담배 연기를 내뿜는 사진은 청소년 여성 주부 등 비흡연자들을 자극할 만 하다. 문구 또한 비타민을 피워요라고 되어 있다.
오렌지, 블루베리 등 갖가지 향이 첨가된 비타민을 수증기 형태로 흡입할 수 있도록 만든 스틱 모양 제품인 비타민 담배는, 사실 금연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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