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결핵, ‘고양외고’ 사태 되나... ‘골든타임’ 관건

노량진 결핵 발생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수 천명이 모여 공부를 하고 있는 노량진 학원가에 결핵 환자가 발생해 노량진은 현재 패닉상태에 빠졌다.

66345.jpg
▲ 노량진 결핵

노량진 결핵 사건은 지난 2012년 있었던 ‘고양외고 결핵’ 사건과 비슷하다. 당시 1학년 생 중 최초 발병자가 있었으나 이 학생이 각혈을 할 때까지 초기 대응을 못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균에 감염됐다해도 전염성이 활발한 활동성 결핵환자는 현저히 낮다고 한다.

때문에 노량진 결핵 사건에 대해 루머보다는 침착한 대응과 검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