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조규용)은 지난 8일 군청을 찾아 불우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잣고을 한우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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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권 기부는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가평축협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700여만 원 상당의 한우갈비탕도 매월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고마운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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