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가 장애인 주거개선과 말벗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통해 장애등급제 개편 3차사업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 구리시가 장애인 주거개선과 말벗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통해 장애등급제 개편 3차사업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는 지난해 2차 시범사업에 이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장애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업으로 MOA협약을 체결해, 다른 시와 차별화된 맞춤식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인 체험 힐링농장’과 장애인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파랑새 PC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애인의 말벗을 지원해주는 ‘말벗 지원사업’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도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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