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지난 8일 교수회관 다목적홀에서 ‘2017년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열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대외적으로 인천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학생 및 지도교수 등 250여 명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표적인 학생은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사과를 위한 자전거 투어로 세계에 소개된 체육학부 이강안 학생과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상한 디자인학부 권형기 학생 등 5명,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 학술대회 학생우수논문상을 받은 정보통신공학과 류금강 학생 등이다.

조동성 총장은 "2017년도 인천대학교를 빛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인생길에서도 별과 같이 빛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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