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관계자 등 160여 명을 초청해 송년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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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복지 발전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형우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 강사,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행하는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희망의 빛으로 가득 채운다"며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결같이 동행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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