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설관리공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산업보건센터는 11일 공단 직원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설관리공단.jpg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산업보건센터(이하 보건센터)는 경기북부 유일의 특수검진을 인허가 받은 검진센터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시설관리공단은 포천지역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 체육시설 등 12개 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센터는 경기북부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한 맞춤형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함중식 이사장은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협업 활동 강화를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