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11일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우리 동네 따뜻한 복지 이야기’ 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 군포시가 11일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우리 동네 따뜻한 복지 이야기’ 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11일 애스톤하우스에서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우리 동네 따뜻한 복지 이야기’ 행사를 가졌다.

군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윤주 시장과 김용철 공동위원장, 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협의체가 한 해 동안 펼쳐온 사업을 돌아보며, 발전방안 공유 및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에 대한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 협의체 및 7개 실무분과의 성과보고에 이어 11개동 협의체의 성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고체계구축 및 운영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상담 희망자는 전화(☎031-390-263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주 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협의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행복한 복지 군포를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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