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스키장(알파인)에서 11~15일 3차례에 걸쳐 ‘2017년 경기도 장애인동계스키학교’를 개최한다.

수업은 강사·운영요원 각 1명과 장애인 4명의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초급자들을 위한 스키안전과 기술, 응급처치 등을 교육한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스키학교 참여자들에 평창 동계패럴럼픽 관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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