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드림스타트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강화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개개인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꿈을 키우며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고 저소득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권리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등 필수 교육을 비롯해 분야별로 영양교육, 아토피치료(석모도 온천체험), 기초학력검사, 부모코칭, 화문석 공예체험, 예절교육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31개 프로그램을 2천720명에게 제공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정부 국정 핵심과제로 저소득가정 아동에 대한 조기 투자를 통해 빈곤의 대물림 단절 및 인적자본 축적으로 선제적 사회투자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또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모든 저소득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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