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다세대주택 앞을 지나는 행인이나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옆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과 갓길 등에 세워진 차량 3대가 단열재에 깔려 파손됐다.
시는 주변 정리를 마치는 대로 건물 관리인에게 수리·보수 등 안전조치를 지시할 계획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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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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