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다목적 복합청사인 이천행복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조병돈 시장과 사회단체장, 입주기관 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행복센터는 중리동 187, 187-1번지 이천시 종합복지타운에 있는 노후한 중리동 주민센터와 옛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철골주차장 등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다목적 복합청사로 지어진다.

중리동 주민센터와 문화원, 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9천571㎡ 규모로 건립한다.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9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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