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탄 메리 크리스마스~산타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을 맞아 야외가 아닌 동탄복합문화센터 지하 1층 반석아트홀 로비 실내에서 다양한 수제 먹거리와 크리스마스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동탄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아트마켓’은 겨울철 판매처를 찾기 힘들어진 핸드메이드 창작자와 예술인, 작가에게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올해 큰 사랑을 받았던 ‘2017 동탄예술시장’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시민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산타아트마켓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로 유용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 및 디저트를 판매하는 ‘산타의 공방’을 중심으로 산타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트리 만들기, 목도리 뜨개질 원데이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타의 친구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북돋아줄 마임, 마술, 탱고, 인형극 등 ‘산타의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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