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는 국회의장 공로상을, 성우풍력과 ㈜금호I&S 등 5개 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대림시스템, 제이피씨오토모티브 등 5개 사는 인천시장상을 거머줬다.
대일산업, 태영전열, 세연철강 등 7개 사는 경기도지사상, 부천시장상, 김포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화비즈, 씨에스아이엔테크, 알파건설 등도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융합중앙회장상 등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품 전시회에는 융합회 회원사 20여 업체가 참여해 기술 융합으로 빚어낸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심영수 연합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회원사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25년의 역사를 가진 융합회가 한층 발전하고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승구 중기융합중앙회장, 박선국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진수 중진공 상임이사,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을 비롯해 1천여 개 융합회 회원사가 참여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