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팔방미인, 예능서 튀는 엔딩

소속사를 옮긴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아나테이너 투사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재직시절 부당한 대우을 받았다고 시사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상당히 저음이나 이는 뉴스 진행에서만 그렇고 교양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느낌이다. 

팬들은 뉴스 목소리와 라디오 목소리가 극명하게 달라 동일인물이 맞는 지 헷갈릴 정도라며 '이중인격자'라는 별명까지 들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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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015년 7월 28일 MBC 뉴스24 진행시 머리에 핀을 꽂은 채로 오프닝을 끊는 방송사고로 유명세를 치렀다.김소영 아나운서는 아나테이너적 기질이 다분한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복면가왕' 에 출연했던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늘 입사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면서 "(복면을 쓰니) 무슨 짓을 해도 될 것 같은"이라며 웃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소영 아나운서는 뉴스 엔딩 멘트로 마무리하며 박수를 받았다.

김소영 아나운서를 상징하는 것은 2017년 8월 MBC아나운서 식구들이 준 기념패이다. 기념패에는 아나운서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늘 진정성 이쓴 위로를 건네던 따뜻하고 편안한 당신의 목소리가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라고 씌어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를 동료들이 준 감사패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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