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골프협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여주썬밸리호텔 대연회장에서 창립기념식 및 권영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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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통을 가진 여주군골프협회가 이번에 여주시골프협회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김봉주 경기도 골프회장, 원욱희 도의원, 이규동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원경희 여주시체육회장의 인준패 전달로 시작된 취임식은 축사와 경품행사로 마무리됐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의 고장 여주는 풍요로움을 선물하는 남한강이 자리 잡고 드넓은 초원과 높은 하늘의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골프 특구지역"이라며 "오랜 시간 협회 일과 여주시 골프 대표를 해오면서 골프협회가 한층 더 나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러한 간절한 소망이 오늘에 이른 것 같다. 앞으로 여주시골프협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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