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무재해13배(754만 시간)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무재해 배수 달성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이다.

공사의 이번 무재해 13배수는 지난 2014년 1월 10일부터 2017년 11월 23일까지 1천412일간의 기록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관리 전담부서 운영 ▶위험성 평가 실시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KOSHA 18001) ▶합동안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황호양 사장은 "임직원들이 안전의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음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의 습관화와 작업 후 정리정돈의 생활화로 안전문화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