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SRT 평택지제역에서 공재광 시장과 시민, 교통관련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경청토론회’를 가졌다.

시민의 생각과 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이날 세 번째 경청토론회는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시 정책브리핑,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민(6명) 및 전문가(2명)의 발언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지금은 행정의 패러다임이 폐쇄에서 개방으로 불통에서 소통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걸맞은 소통행정을 이어 가겠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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