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사진)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4개 지자체 간 회의를 통해 사업비 분담 협의 후, 역사 설치 비용 50% 부담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해 2019년 말까지 착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덕원~수원~서동탄 복선전철은 총연장 39.4㎞로, 총사업비 2조4천587억 원이 소요되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 서비스가 개선되고 출퇴근 상습 정체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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