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총연장 195m, 폭 15m로 양측에 인도를 포함해 29억5천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시는 특별히 상우아파트, 동원아파트 주민들과 대형매장(이마트) 이용객의 편리를 위해 공사기간을 3개월이나 단축해 도로를 개통 완료했다.
조호길 도시과장은 "3공구로 추진 중인 도장골~삼양목재 구간이 2019년 말 개통 완료됨에 따라, 상우아파트~이마트~도장골~삼양목재를 연결하는 우회도로가 개설됨으로써 그동안 상우아파트~터미널사거리간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정체가 해소돼 교통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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