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경찰청이 실시한 ‘주민체감안전도’ 평가에서 경기북부청 산하 경찰서 중 연천경찰서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범죄안전,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 등 분야별 및 전반적 안전도 그리고 경찰의 노력 수준 및 순찰 횟수 등 다양한 평가항목으로 정해 조사가 실시됐다.

특히 연천경찰서는 현장 경찰의 노력 수준 및 법질서에 대한 관심유도 제고에 노력해 전국 평균 73.3점 보다 6.6점이나 높은 79.9점을 달성으로 이같이 1위에 올랐다.

서민 서장은 "주민들이 연천지역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들과 주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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