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지구의 유일한 위성인 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겨울철 별자리 강의와 더불어 천체망원경을 통해 반달(상현달)을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개인의 휴대폰으로 달 표면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 및 학생 등 누구나 관측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 천체관측실에서 관측행사가 진행된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 관측을 체험하면서 우주과학에 대한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뜻 깊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문과학관과 함께 야간의 볼거리를 더해 주는 포천아트밸리 야간 경관사업은 내년 4월 문을 열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천주호 45m석벽에 미디어파사드 상연과 함께 홀로그램, 관람자 반응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라이트 조각 작품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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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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