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양역·범계역 로데오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 안양시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양역·범계역 로데오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하나되는 안양’을 주제로 100도 달성을 기원하는 카드 퍼포먼스와 평화의 집 디딤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졌다.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목표액은 9억 원이다. 목표액의 1%인 9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이필운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설치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안양시의 사랑의 온도가 높이 올라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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