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합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우수 회원들을 선발해 공로 및 감사장을 전달함으로써 이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정경호 연합회 사무국장은 최고상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상을 거머졌고, 곽상영·김주현·윤영희·송은주·강정규·김경래 회원 등 6명의 집행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윤병면·김숙희·이강헌·박종배·한광선·김해용·박차남 회원 등 7명은 연합회회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감사장 전달에 이어 행사는 케익 커팅 및 만찬,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500여 명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기창 연합회장은 "지역 부동산 시장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회원사를 비롯해 비회원사까지 포용하며 공인중개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 온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회원 모두가 단합해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벌이고 SRA가 지역에서 솔선수범하는 부동산연합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인자 연수구의회 의장, 정창일·이강구 의원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각 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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